전라남도는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비영리단체로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2번째 공모로 지원 금액을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높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토록 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전남도 자치행정과 인권센터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단체와 지원금액은 신청서류에 대해 1차 심사 후, 전남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2차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결과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7월 말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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