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은 지난 22일 ‘마산면 온정나눔텃밭’에서 직접 경작한 제철 쌈 채소 농작물 20kg을 수확하고, 행복채움냉장고에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확한 작물은 상추, 치커리 등 5가지 종류의 쌈 채소이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경작했다.

또한 수확한 채소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산면 직원들은 매월 3,000원 상당의 식품을 행복채움냉장고에 기부해오고 있다.

박병욱 마산면장은 “앞으로도 온정나눔텃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작물을 조금씩이나마 주민 분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파하는 마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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