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및 요금 감면제도, 정부양곡 지원사업, 희망스터디 지원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각 읍면 주민복지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급여 신청을 통해 군 통합조사팀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통합조사팀에서는 공적 및 금융자료 조회 요청을 하고 자산조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의 수급자격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러한 통합조사팀과 읍면 주민복지팀,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주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올해 상반기 동안 207세대의 수급자가 발굴되어 복지급여 혜택을 지원받게 됐다.
해남군은 민관협력을 통해 서로 살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계획이다.
해남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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