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중앙부처, 공공기관, 자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26개 시군 중 우수등급은 66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도내에서는 22개 시군 중 해남군을 포함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진단하는 평가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 가축질병재난 저감활동,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업무연속성 유지노력,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5개분야 43개 지표에 대해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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