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 ‘한눈에반한쌀’과 ‘땅끝햇살’이 CU편의점에 업계 최초로 대용량 포대쌀로 납품 판매되고 있다.

CU가 이번에 판매하는 쌀은 총 4종(한눈에반한쌀 5kg·10kg, 땅끝햇살 4kg·10kg)이다.

한눈에반한쌀은 옥천농협 ‘특’등급 프리미엄 쌀이고, 땅끝햇살은 전남농업기술연구원이 2009년부터 약 7년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국내 순수품종으로 ‘상’등급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이다.

CU는 해당 상품들의 발주를 진행한 전국 2,000여곳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상시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옥천농협 윤치영 조합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한눈에반한쌀과 땅끝햇살의 CU 업계 최초 대용량 포대쌀 납품을 시작으로 최근 소비경향과 유통채널의 변화에 발맞춰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 제공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가공식품팀장은 “코로나19이후 근거리 쇼핑문화가 정착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었다” 며 “변화에 맞춰 양곡 외에 채소까지 편의점 상품영역을 확대하며 고객 필요에 대응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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