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농협(조합장 송영석)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1일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29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2900만 원이 전달됐다. 땅끝농협 장학금은 매년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됐다.

땅끝농협은 조합원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땅끝농협 송영석 조합장은 “장학금이 고생하시는 조합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땅끝농협은 지역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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