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문내면향우회 송순철 그린건설산업 대표가 해남군에 3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송순철 대표는 문내면 궁항마을 출신으로 건설분야, 특히 특수장비를 전문으로 하여 18년간 근무해온 결실로 2008년 그린건설산업의 CEO가 됐다.

그린건설산업은 도로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도로포장 공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 송대표는 재광문내향우회, 재광향우회에서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광주에 거주하는 해남 향우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송순철 대표는 “고향 해남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냈다”며 “항상 해남을 응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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