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매일시장에서는 오는 28일 지역민들과 함께 위한 ‘해남 매일밤 비어(Beer) 축제’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해남 도시재생 뉴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지난 2월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해남매일시장의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 되었다.

축제 당일, 해남매일시장에서 장을 보면 맥주와 해창막걸리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장을 보고 영수증 인증을통해 1만 원 이상이면 쿠폰 2장, 2만 원 이상은 4장, 3장이면 6장이 증정되며 쿠폰으로 맥주나 막걸리를 바뀌어 마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남 매일시장에서 1만 원이상 장을 본 소비자에게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매일시장에서 장을 보면 행운의 룰렛에 따라 나오는 쿠폰이 증정된다.

이 쿠폰은 매일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28일 1일간 소비될 수 있도록 하였다.(2000원부터 5000원) 따라서 소비자는 시장에서 장을 보면 쿠폰을 받고 그 쿠폰으로 재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만 원의 영수증으로 맥주무료쿠폰과 시장쿠폰 모두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매일시장 주차장 공연무대에서는 김광중<이상한 마술사의 탈출쇼>마술 퍼포먼스, 미스터 갓의 <퓨전 트롯>, 사회자 레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매일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무대에서는 맥주 쿠폰, 시장쿠폰, 덤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사업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만큼 코로나사태와 공사중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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