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도기업도시 구성지구 조감도
솔라시도기업도시 구성지구 조감도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올 7월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거점을 조성해 도시공간 구조를 재설계하고,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체계 등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69만5 000㎡(약 21만평) 면적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데이터허브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기업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특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신도시형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2090여만㎡(632만평) 규모의 서남권 최대의 도시개발 사업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으로 정원도시, 스마트 도시, 문화관광도시, 건강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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