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1분기에는 지역 내 기부자의 도움을 바탕으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LED 전등 교체,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1일과 31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에는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특화사업을 시행해 취약계층 3가구 전등 8개를 복지기동대와 협업해 교체했다.

김충기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 생신상과 LED 전등교체를 위해 함께 해 준 분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 삼산면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생신상을 챙겨드려 더 훈훈하고 LED 전등교체를 통해 더 밝은 삼산면을 만들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박정일 삼산면장, 김충기 이장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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