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광주지방보훈청 복지팀에서 매월 둘째주마다 해남군 보훈회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훈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위해 각 보훈관서에서 보훈 공무원으로 편성된 37개의 복지팀이 전국 125여개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각종 보훈민원업무에 대하여 상담·접수·처리 및 보훈 복지지원 등 근접서비스를 제공, 해결하고 있다.

보훈이동민원실은 매달 둘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남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민원 상담 접수 및 각종 보훈정책 질의답변 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우리군 보훈 가족들이 광주지방보훈청에 직접 가지 않고 보훈회관 이동민원실을 이용해 원스톱보훈서비스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