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31일 쌀 적정생산관련, 농업인 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단체별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 농정과, 유통지원과, 축산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협, 농산물품질관리원해남사무소 등 관련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대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벼감축 협약 등) 추진계획과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관련기관과의 의견 수

렴과 아울러 농업단체별로 쌀 적정생산 대책과 관련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쌀 적정생산 목표 면적 달성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중점추진기간을 설정해 쌀전업농, 대규모 생산농가 등을 중심으로 쌀 적정 생산 참여 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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