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억기(사진) 한아름종합건설(주) 대표가 해남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마산면 출신인 민 대표는 16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자로 해남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한아름종합건설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아름골드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과 토목공사를 시공해 오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적 경영체제 구축하고 제품 전 과정을 고려한 녹색경영을 추진, 국제환경규제와 그린 소비자 요구 대응체제 마련 등 우수한 녹색경영으로 환경 개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억기 대표는 “항상 고향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의 어린이와 어르신 등 꼭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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