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고천암3지구(해남읍구간)가 배수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고천암3지구는 수혜면적 338ha, 사업비 173억 원으로 2023년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고천암 3지구는 집중호우 시 홍수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구역으로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다.
김재식 지사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 지역민의 안전영농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고천암2지구(화산면)는 수혜면적 164ha, 사업비 144억 원으로 2024년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남군민신문
skbak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