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부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사진)이 지난 20일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2023 이노베이션 리더 의회·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민생현장에서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생활정치의 표본으로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민의를 살피고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지역 군민의 각종 의견을 수렴해 민원을 해결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을 뿐만아니라 예산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일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 주민들과 공유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해남교통 버스노선 변경·추가, 2000만원 이하 수의계약 공사 읍·면 이양을 요청하는 한편 80세 이상 농어촌버스 요금 할인 조례안 및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한 부분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인정됐다.

박종부 의원은 “군민에 대한 고뇌와 열정을 인정받아 뜻밖에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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