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출신인 ㈜건주이앤씨 강봉관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건주이앤씨는 토목·건축·설계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측량 및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광주전남을 비롯한 관공서 상하수도 공사와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 등을 수행해온 성장기업이다.

지난 2019년 보성에 기반을 두고 2022년 매출액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의 성장을 기록한 ㈜건주이앤씨는 올해 2월 목포로 본사를 이전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연이은 재광주해남군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정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에 계신 향우분들도 한 뜻으로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