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면장 김미자)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2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행정 평가는 지방자치 최일선 행정의 책임기관인 읍면동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장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9개 항목 및 특수시책에 대해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면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및 지역과 깨끗한 생활환경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특수시책인 ‘더불어 함께 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서 추가로 가점을 받았다.

옥천면은 해남형 ESG 실천 확대를 위해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참여형 정책 추진을 목표로 ESG 환경분야의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미래형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THE 옥천사랑나눔 #’,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했다.

김미자 옥천면장은 “군정방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자발 참여를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주민복지 등 현장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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