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이동용 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등록 장애인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최대 연 20만 원, 일반 장애인은 최대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수리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후 지정된 수리업체에서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일부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