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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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읍장 이대진)은 오는 29일과 4월 6일 2차례에 걸쳐 오후 2시 해남읍사무소 2층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신용부채 교육을 실시한다.

읍사무소는 29일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등을 해결할수 있는 강의를 개최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통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가로 일정 금액의 근로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4월 6일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장미영 강사를 초빙해‘행복한 삶을 위한 신용·부채관리’를 주제로 신용관리방법, 채무자 구제제도(신속채무조정, 프리워크아웃, 개인워크아웃, 법원의 개인회생, 파산), 금융사기 예방 등을 교육한다.

이대진 해남읍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자립역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구제방법 등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나갈 수 있도록 관심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읍은 지속적으로 사례관리와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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