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산 마늘 재배면적 실측조사결과, 전년보다 4% 증가한 2만4629ha로 나타났다.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대비1.5% 증가했다.

품종별로는 한지형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4,581ha, 난지형은 5.2% 증가한 2만48ha였다.

지역별로는 대서종 비중이 높은 경남, 경북, 충남지역 면적이 전년 대비 2.4~9.9% 증가하는 반면, 남도종 비중이 높은 제주는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경북, 충청지역에서는 난지형 대서종 마늘로 품종을 전환한 농가 중 2021년부터 난지형 마늘 중심으로 면적 증가 추세이다.

최근 마늘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난지형 마늘 중 대서마늘 중심으로 면적 증가 추세, 한지형은5000ha 내외에서 꾸준히 면적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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