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마을을 방문해 주2회 세탁봉사를 할수 있는 이동세탁차량을 해남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동세탁차량은 2021년 전남 사랑의 열매 차량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총 사업비 1억6600만 원 중 개인 및 단체 후원자가 670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모금회가 9900만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이동세탁차량에는 4대의 세탁기가 설치돼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노인들을 위해 각 마을을 방문해 하여 주2회 세탁봉사를 실시한다.
또한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현장 복구시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농어촌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세탁차량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해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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