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총 6개 영역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으로 A등급(최우수)부터 F등급(최하위)으로 평가한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 결과 시설에 필요한 기능보강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 이용자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서비스 질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김정관 관장은 “대창재단 법인의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욕구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식당,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증진(물리치료, 체력단련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복지관 엘리베이터 설치, 경로식당 물품보강, 프로그램실 리모델링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소방설비기능보강 및 음향장비 교체를 통해 시설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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