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성 친환경 목재 조합놀이대
(유)덕성 친환경 목재 조합놀이대

해남군은 목재친화적 문화 확산과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해 해남읍내 공원 5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로 새로 꾸미는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며 놀이시설과 함께 바닥재와 주변 환경 개선도 시행해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서림공원을 시작으로 해리 동백아파트 옆 공원의 놀이시설 등 올해 2개소를 완료하고 나머지 3개소는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놀 권리를 되찾아주고, 놀이터 주변 목재 쉼터도 함께 조성해 전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공원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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