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윤 의원은 상임위, 국정감사, 입법활동에 해외 입법례와 각종 제도의 운용 사례들을 참고하는 등 국회도서관의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결과 이번 의회·법률정보 회답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윤 의원은 국회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입법 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분산된 민간구조세력을 통합·운영하고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민간해양구조대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국회도서관의 해외 입법례를 참고하여 농식품부에 대해 오존층 파괴물질인 MB(메틸브로마이드) 사용금지를 촉구하는 등 국회도서관의 양질의 정보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료를 적극 활용해 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을 입법·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법과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갑 국회의원은 2020년 단행본 대출, 2021년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 이어 올해 수상한 의회·법률정보회답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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