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목표액을 4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자수입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월별 자금수요 파악, 공공예금 담당자 자금운용 교육, 예금이율 변동내역 수시파악 예치에 적용 등 이자수입 극대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해남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인상에 맞춰 예치금액을 분할해 1~3개월의 단기 정기예금으로 예치를 하는 등 전략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중도 해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서의 자금 지출 일정을 분석해 지출 대비 최소한의 자금을 보유하며 나머지 자금은 공공예금에 재예치하고 있다.

2022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27억 원으로 지난해 2021년 이자수입 21억보다 28%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자금에 대해 철저한 금고관리와 적극적인 자금운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유휴자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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