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6일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8억87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이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운영(10명), 신중년 생활스포츠(파크골프) 경력형 일자리(10명),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멘토링지원 사업(10명) 등 총 7개 사업분야에 50명 규모이다.

해남군은 이미 1, 2차 모집을 통해 41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근무지에 배치했으며, 모집미달 3개 사업 9명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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