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헌신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포상, 격려하며,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2022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과 박영수 새마을문고도지부회장,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문고, 새마을직공장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으며, 김성일 전남도의원, 민경매 군의원, 박종부 군의원, 민찬혁 군의원, 이상미 군의원 등이 함께했다.

시상식에선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박형수(황산면), 오복녀(마산면), 국회의원상에 장명철(화산면), 신점례(북평면), 안길호(직공장), 차기자(문고), 새마을중앙회장상에 윤운상(화산면), 서영식(산이면), 박영애(옥천면),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김채호(문고), 김현옥(직공장), 전라남도새마을회장상에 강대식(직공장), 김창주(문고)씨 등이 수상했다.

또한, 해남군수 표창에는 박영남(송지면), 박진희(송지면), 안용(현산면), 노여옥(황산면), 주현주(문내면), 이희옥(문내면), 김애숙(현산면), 박광은(직공장), 이승원(직공장), 현순애(문고), 문성호(문고), 해남군새마을회장상에 손은수(해남읍), 박경식(문내면), 김상수(황산면), 이순자(북일면), 양점심(옥천면), 윤권하(직공장), 박병민(직공장), 최희선(직공장), 윤기현(문고), 해남군의회의장상에는 천순필(송지면), 이은정(직공장), 김옥례(마산면), 그리고 종합평가 우수협의회는 북일면, 송지면, 화원면협의회가 차지했다.

박유안 회장은 “올해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가족은 지역공동체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땀과 열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남새마을운동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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