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 222명을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30명 ▲공공일자리(주요 관광지 시설등 환경정비) 70명 ▲공공일자리(읍면 유휴지 꽃밭 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6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중장년은 만 50~64세)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지역공동체 65%, 1인 120%)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지역공동체 3억)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023년 1월 9일까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경제산업과로 문의 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일자리지원센터(온라인) 및 소통넷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 등 군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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