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는다.

해남군은 도로 포장 및 노면 정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정비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남군은 34개 노선, 79km에 대해 아스콘덧씌우기 및 차선도색을 실시했으며, 특히 해남 미남축제를 대비해 삼산 대흥사 진입도로, 고산 윤선도 진입도로를 깨끗이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도로는 그 지역의 청정 이미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상시적인 조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울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코자 제설장비 7대 및 마산면 뚜드럭재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중이며, 설해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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