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군민추천과 부서추천으로 총 10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으며 담당부서의 실적 검증과 1차 실무심사를 거친 후 2차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우수 3명이 최종 결정 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주인공은 국도비, 지방교부세 등 역대 최대 이전재원을 확보한 차명훈 주무관(기획실)과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및 저소득층 권리구제에 노력한 강순민 팀장(주민복지과), 해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에 기여한 김미향 팀장(해양수산과)이다.

해남군은 이번 선발자에 대해 선발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점 실적가점,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행정효율 제고에 노력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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