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들이 갈 곳은 사라지고 있다. 여가시간이 생겨도 대부분 인터넷과 핸드폰을 할 뿐,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신종질병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있다,

해남군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청소년시설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들의 행복공간이 되어가고 있는 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지난해 7월 개관, 9개월 동안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 방문하는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그들의 욕구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봄,가을 정기강의와 여름,겨울 방학 특강, 더 많은 컨텐츠 진행하기 위해 1일강의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취미,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게 진행하고 있다.

상상을 출력하는 3D프린터, 내가 만드는 목공예, 메이크업 분장반, 뷰티일러스트 3급자격증 대비반, 네일아트 자격증 대비반 교육, 창의보드게임, 테라리움&가드닝, 양말목공예, 방송댄스, 캘리플라워아트, 토탈공예, 방송댄스, 업사이클링 힐링원예 등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계발·체험 및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참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수리과학, 인문사회, 역사, 미디어, 스포츠, 외국어, 기획, 취미, 문화예술 등의 동아리를 모집중이다.

동아리 활동시 간식제공, 재료비 지원, 장소대여, 활동 우수 동아리 표창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놀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음향장비를 갖춘 댄스 연습실과 각종 악기와 녹음시설, 노래방기기가 있는 단체 연습실, 만화책 400여권 등 2,200여권을 책을 비치하고 있는 북카페도 항시 열려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더 많이 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를 방문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

센터에 대한 정보는 해남군청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맘카페)를 통해서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