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레미콘, 어려운 이웃위해 위문품 기탁

화산면사무소,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

2018-03-01     해남군민신문

 
화산면사무소(면장 이용범)는 지난 2일 금호레미콘(사장 오영문)으로부터 설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용품세트 30개를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화산 금호레미콘은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등의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레미콘 오영문 사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용범 면장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화산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서 지역사회에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