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의 대변자로서의 무한 책임을 자처하며 새롭게 언론의 길에 들어서는 “해남군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비판과 대안을 명쾌하게 제시할 때에 해남군민들은 격려하며 힘찬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어두운 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밝은 곳으로 끌어내서 희망찬 내일을 향해 달려 가도록 그에 해남군민 신문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아픈 곳은 만져 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 주고 모두가 공존하면서 함께 갈 때만이 희망이요,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9대 전라남도의회 해남출신 도의원으로 당당하게 입성하였습니다.
과거 수협에 몸 담으면서 주민과 함께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 농수산 분야에서, 또는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지금은 건설소방위원으로서 풍요로운 해남 건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 협정, 쌀 수입 개방, 복지공약 후퇴, 기초연금 축소다, 원칙이 무너졌다 등등 여기 저기서 아우성입니다. 그야말로 자고 나면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곤 합니다.
전남도의원으로서 활동을 통해 건설적인 정책 제시와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군민들에게 희망이 보이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문이 살아나면, 또 언론이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면 우리 국민 모두는 행복해 할 것입니다. 이제 그 험난하고도 어려운 가시밭길로 들어선 “해남군민신문”의 창간을 보면서, 그 어느 신문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신문 본래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해남군민신문”은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평정심을 잃지 말고 어두운 곳을 향해 밝은 불빛을 비춰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모두가 감시하고 지켜볼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해남군민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행운과 발전이 충만하시실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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