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와 해남군 지역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회장 여영식)는 지난달 28일 우슬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해남군 지역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경기를 개최했다.
읍면별로 2개팀씩 28개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각 읍면장 등 해남관내 기관장이 함께 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해남군 지역농협조합장협의회 회장인 북평농협 여영식 조합장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원로 농업인들을 위한 게이트볼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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