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의 핵심 공약사항인 ‘해남사랑상품권’이 내년 3월 발행된다.
군은 명군수 취임과 동시에 해남사랑상품권 도입을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 지난 7월 해남사랑 상품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중인 지자체 사례조사, 상품권 발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관련기관(행정안전부, 한국조폐공사 등)과 업무협조 등을 추진해 왔다.
오는 24일에는 해남사랑상품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조례 제정 및 가맹점 모집, 판매 등 대행기관 선정, 상품권 제작·인쇄 등 추진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 할 예정이다.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지역내에서만 유통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내년 3월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부 대형유통업체 이용 수요를 지역으로 유인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영세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3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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