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내에서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마을세무사(이동제 세무사)의 기능재부로 운영한다.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동안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한 세무 상담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직접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6월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160여 명이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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