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운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금) 회원들은 지난 4일 정성을 다해 맛있는 송편을 빚었다.
이날 송편 만들기는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송편 65박스를 만들어 면내 4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운상 회장은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순금 회장은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이러한 일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면장은 “각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어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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