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신명아파트와 오일시장(1주차장)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이 새롭게 개통했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인근 하천의 안전시설 미비로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7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남외리 남부 순환로에서 오일시장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511m, 왕복 2차선 도로를 최근 개통했다.
재래시장 이용객의 교통편의 및 보행자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로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