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36만8000원
2017년 해남군에 들어온 모든 수입액은 9018억6800만원, 이중 6171억500만원을 지출했다.
살림규모(자체수입+이전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9019억원으로, 전년대비 976억원이 증가했다.
지난 5년간 해남군의 세입규모는 2013년 6597억원에서 2017년 9019억원으로 2422억원이 증가했으며 5년 연속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입은 지방세가 271억700만원, 세외수입 235억1900만원, 지방교부세 3358억8800만원, 조정교부금재정보전금 121억1100만원, 보조금 2093억3800만원이었다.
지방세 271억700만원은 지방자치단체 자체세입의 근간을 이루는 재원으로, 지방세 징수액이 늘어날수록 재정운영 자립능력은 우수하게 된다.
해남군 지방세는 자동차세가 77억4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70억1800만원, 담배소비세 54억7700만원, 재산세 51억4300만원, 주민세 11억8400만원 등이다.
해남군의 경우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가 유사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적어 지방소득세는 낮으며, 인구가 많고, 지역 면적 등이 넓어 담배소비세, 자동차세가 유사 지방자치 단체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6만8000원이다.
1년 동안 해남군에서 주민복지, 문화관광 진흥, 지역개발 등을 위해 지출한 세출결산액은 6171억500만원이다.
지난 5년간 우리 군의 세출규모는 2013년 5,075억원에서 2017년 6,171억원으로 1,096억원이 증가했다.

공무원 인건비 612억9500만원, 세출예산의 11.55%
지난해 3억8300만원 예산, 38회 해외연수 다녀와
해남군의 2017년도 공무원 인건비 집행액은 612억9500만원으로 전체 세출예산액의 11.5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인건비가 496억400만원, 직무수행경비 123억900만원, 포상금 21억3900만원, 연금 부담금 등 83억1300만원이다.
해남군 공무원들은 지난해 3억8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8회, 118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해외연수국은 미국·일본이 6회, 스페인, 독일 5회, 프랑스 4회, 중국·헝가리 2회, 러시아, 스위스, 호주, 영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을 다녀왔다.
해남군의원 1인당 4751만원 경비 사용
해외연수비는 277만원
해남군의회 의회경비 집행액은 5억2300만원으로 1인당 4751만4000원을 쓴 폭이다.
해남군의회는 국외여비 집행액은 3000만원으로 의원 1인당 277만원의 국외여비를 썼다.
해남군 공유재산 1조1450억8000만원
2017년 현재 해남군의 공유재산(토지, 건물 등) 및 물품 총액은 1조1450억8000만원이다.
토지가 3370억여원, 건물 1129억여원, 공작물 6851억여원 등이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