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금)는 지난 7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쌀 나눔 행사는 그동안 부녀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찹쌀 60포를 구입해 면내 4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순금 회장은“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이러한 일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화산면장은“부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선물을 주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가 지속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