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보해매원에서 개최되는 땅끝매화축제가 AI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땅끝매화축제 추진위원회는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축제 및 행사 추진을 자제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되었으나 개화시기인 17일부터 4월 1일까지 보해매실농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매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3월 25일을 전후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도 이동식 화장실과 주차요원 배치 등 관광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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