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민들이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차평윤씨 돕기에 나섰다.
지난 1월 차씨의 갑작스런 투병사실을 접한 뒤 친구들을 중심으로 한 후원회를 결성, 모금 운동 등을 펼쳤다.
후원회 회원들과 정연호 문내면장은 지난 12일 1차로 모금한 800여만원을 전달하며 차씨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차씨는 문내농어민회장을 역임하는 등 문내면 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한 일에 앞장서며 친근한 선후배로 평가받고 있어 그의 투병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여겨지고 있다.
차평윤 돕기 후원회는 차씨의 쾌유를 빌며 항암치료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후원 문의는 010-4608-5399(농협 351-0856-9409-23 후원회장 박상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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