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빛낸 다섯 아이들 중 한명이 해남 북평초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북평 초등학교 6학년인 최승(12)군으로 아버지 최호진(36 북평 나라판넬 운영)와 어머니 오부미(34)와 함께 남창마을에 살고 있다.
최군은 1년전 부터 주말마다 서울로 연기학원을 다니던 중 평창 동계올림픽 출연 관련 오디션에서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 개막식에서 해나래 역할을 맡았으며 폐막식에도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군은 현재 유앤엔터테인먼트(천정명, 변정수 등 소속)소속돼 있는 가운데 2월말 부터 진행될 SBS 요리조리 요리교실 MC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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