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18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 아동 314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급식지원 대상은 18세미만 아동으로서 법정 한부모 가정, 보호자가 장애인인 가정, 보호자의 질환 등으로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급식지원방법은 1회 4000원 단가로 학기 중에는 토・일・공휴일의 중식과 방학중에는 매일 중식을 제공하며, 배달은 쥬빌리와 명지마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및 결식우려 가정의 아동들에게 급식지원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관내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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