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화산봉사회(회장 윤현미)에서는 지난달 31일 국도 77호선에서 화산면 입구로 내려오는 도로 양쪽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화산봉사회 봉사자 14명과 화산면사무소 직원 18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펼쳐졌으며 일반 쓰레기부터 폐비닐, 빈병, 영농폐기물까지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1톤 청소차량을 가득 채울 만큼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윤현미 화산봉사회 회장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자리였다” 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화산면장은 “이번 화산봉사회의 환경정화활동은 쾌적한 화산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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