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의정대상은‘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자치 정착 노력과 의정 활동이 우수한 시․도의원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박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으로 왕성히 활동하면서 FTA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특히, 농어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과 장애인 복지 분야에 대한 복지 대책을 집행부에 제시하였으며,

농수축산물 생산과 관련된 맞춤형 정보 전달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제안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는 평가다.

박성재 의원은“이번 수상은 7만 해남군민의 성원으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