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8㎏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8kg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1인당 쌀 소비량도 2014년 65.1kg, 2015년 62.9kg, 2016년 61.9kg, 2017년 61.8kg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1988년 소비량(122.2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은 169.3g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30년전(1986년 142.4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1인당 양곡 소비량은 2014년) 73.8kg, 2015년 71.7kg, 2016년 71.2kg, 2017년 70.9kg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인당 연간 기타 양곡 소비량은 9.1kg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하였고, 전년에 비해 소비량은 0.2kg 감소했다.

기타양곡은 보리쌀, 밀가루, 잡곡류(좁쌀, 수수쌀, 메밀, 율무 등), 두류(콩, 팥, 땅콩, 기타두류), 서류 등이다.

기타 양곡별로는 잡곡(1.4kg), 서류(3.0kg) 소비량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보리쌀(1.3kg), 두류(2.2kg)는 소비량이 감소했다.

농가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 109.5kg, 비농가 68.7kg

농가의 1인당 양곡 소비량은 109.5kg으로 전년대비 5.4% 감소, 비농가의 소비량은 68.7kg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농가의 1인당 쌀 소비량은 96.6kg으로 전년대비 3.9% 감소, 비농가의 소비량은 59.8kg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농가의 1인당 기타양곡 소비량은 12.8kg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 비농가의 소비량은 8.9kg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사업체부문(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에서 제품 원료로 쌀을 사용한 양은 70만 7703톤으로, 전년에 비해 4만8834톤을 더 소비했다.

쌀 소비량이 많은 업종은 주정 제조업(30.5%), 떡류 제조업(23.9%),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16.2%), 탁주 및 약주 제조업(8.0%) 순이다.

농식품부는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는 하나,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1.0~2.6kg를 기록하던 감소폭이 0.1kg으로 크게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며 “2015년 이후부터는 매년 감소폭이 작아지고 있어 향후 1~2년간 쌀 소비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감소율 완화 원인으로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던 1인가구를 대상에 포함한 통계조사 방식 변화와 함께 건강식 선호 경향, 쌀 소비 촉진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 연도별 1인당 쌀 소비량> (단위 : kg)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소비량

75.8

74.0

72.8

71.2

69.8

67.2

65.1

62.9

61.9

61.8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