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청년특별위원회가 창립했다.
해남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 청년특별위원회(해남지구 회장 이상문)는 50여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성용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비롯하여 정진석 연합회장 등 법사랑위원들이 참석해 청년회 발대를 축하했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자체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선임된 각 지구 청년회장은 각 지구 대표위원회에 참석, 대표회장은 지역운영위원회에 참석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석 연합회장은 “전국 최초로 해남지역연합회 청년특별위원회의 발대식을 갖게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근간은 나눔과 봉사이며, 삶의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의 길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일이다” 며 “굳은 의지가 거창한 구호가 아닌 희망의 메아리가 되어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강성용 지청장은 “청년위원회 창립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일이며 앞으로 청년법사랑위원에게 지역 청소년 선도 등의 역할이 많아 질 것이다” 며 “청소년 선도와 지역범죄 예방에 청년위원들 모두가 지혜와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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