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는 동절기를 맞아 내사리마을회관을 찾아 문안순찰을 실시했다.
문안순찰은 주민과 교감하는 순찰 방식으로,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날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 상대로 주거지 난방여부 확인 등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더불어 노인대상 보이스피싱과 친인척 사칭 사기 예방을 위한 전단지도 배부했다 또, 위급상황 발생시 112 또는 파출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읍내지구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립감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정성을 다해 독거노인 돌봄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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