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는 지난해 관할구역인 해남완도진도 지역에서 화재 240건, 구조 2752건, 구급 7024건 등 총 1만회에 걸쳐 출동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만회 출동 중 해남지역에선 화재 133건, 구조 1238건, 구급 3152건 출동했다.
해남지역 651건의 화재 출동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133건으로 4명의 인명피해(사망2, 부상2)와 2억1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구조출동 1237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225명의 인명구조와 벌집제게 등의 구조활동을 펼쳤다.
3152회의 119 구급차량 출동을 통해 3287명을 병원 등으로 후송했다.
해남소방서 관할 해남완도진도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출동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는 240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 장소는 단독주택 37건, 자동차 화재 25건, 창고 13건, 아파트 2건, 숙박시설 2건 등이었다.
화재원인은 부주위간 1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58건, 기계적 요인 28건, 화학적 요인 2건, 교통사고 6건, 방화의심 2건, 원인미상 34건이었다.
구조출동건수는 2752건이며 교통사고 410건, 화재 375건, 산악사고 36건, 추락 28건, 벌집 제거 882건, 승강기 사고 44건, 동뭉 구조 468건 등이었다.
구급출동을 통해 총 7024명의 환자등을 후송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4041명, 임산부 16명, 사고부상 1707명, 사고약물중독 60명, 화상 16명, 교통사고 1020명이다.
한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전남도내에서 51만 829건의 119신고를 접수했고, 전화상 원격 처리 등을 제외한 실제 출동 건수는 20만3364회였다 밝혔다. 하루 평균 560여회를 출동한 셈이다.119출동 유형별로는 화재 1만360건, 구조 3만4902건, 구급 11만9332건, 기타 생활서비스 3만8770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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